관광거점·문화도시 동시 선정
5년 국비 투입 각종 마케팅 가능
올해 브랜드 수립·안내체계 정비
관광거점도시 조성 사업에 탄력을 붙이기 위해 시청 관광과에 TF팀을 신설한데 이어 오는 4월까지는 지역관광거점도시 마케팅기관 협의체(DMO)를 구성,한국관광공사의 전문가 컨설팅을 받아 사업완료 때 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7월까지 정부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관광거점도시 추진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문화도시조성사업도 지난해 말 예비도시 선정에 이어 최종 지정을 위한 활동을 본격화했다.지금종(57) 지역문화진흥원 이사장을 ‘강릉시 문화도시지원센터’ 센터장으로 위촉한데 이어 서부시장 내 문화앵커공간에 센터를 설치,다음달까지 직원 공개 채용을 통해 지원체제를 본격 가동하기로 했다.문화도시로 최종 지정되면 내년부터 5년 간 최대 100억원의 예산으로 지역문화진흥사업을 펼치게 된다. 최동열
최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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