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4천120명 자가격리 추진…1대1 관리 불가

격리 대상 교인 더 늘 전망…대구시 “우려 큰 만큼 관리 최선”

연합뉴스 2020년 02월 21일 금요일
▲ 20일 오후 대구시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인근에서 남구청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하고 있다. 2020.2.20
▲ 20일 오후 대구시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인근에서 남구청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하고 있다. 2020.2.2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가 필요한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보건당국은 시간이 갈수록 자가격리가 필요한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수가 더 늘어날 전망이라 “사실상 1대1 전담관리는 불가능하다”고 설명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슈퍼 전파와 관련 있는 코로나19 31번 환자가 다닌 신천지 대구교회에서 1차 신원을 확인한 교인 1천1명 가운데 대구에 살고 자가격리 중인 사람은 914명이다.

달서구가 217명으로 가장 많고 남구 209명, 수성구 121명, 북구 111명, 동구 95명, 서구 70명, 달성군 66명, 중구 25명 순이다.

현재 시와 8개 구·군은 직원들을 100여명씩 투입해 자가격리 대상자들을 1대1로 관리하고 있다.

날마다 오전·오후 2차례 전화로 발열 여부 등 개인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있다.

자가격리 중인 교인에게는 생필품을 지원하고 이들이 내놓은 폐기물은 일반폐기물과 구분해 처리한다.

이런 가운데 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2차(3천474명), 3차(4천860명) 명단을 추가를 받았다.

2차 명단에 든 교인 3천474명 가운데 대구에 거주하는 사람은 3천206명으로 집중관리를 위해 자가격리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3차 명단에 든 교인 가운데 대구에 주소를 둔 인원은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자가격리가 필요한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이 큰 폭으로 늘어 1대1 관리는 불가능한 상황이다”며 “그러나 시민 우려가 큰 만큼 자가격리를 철저히 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http://www.kado.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21대 국회의원선거(2020-04-02~2020-04-14)동안 정당후보자에 대한 지지 또는 반대의 글을 게시하고자 할 경우에는 게시물을 '실명등록'하셔야 합니다.
실명확인 된 게시물은 실명인증이 표시되며, 실명확인이 되지 않은 선거관련 지지 혹은 반대 게시물은 선관위의 요청 또는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임의로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본 실명확인 서비스는 선거운동기간(2020-04-02~2020-04-14)에만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