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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이종재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증상자로 분류된 강원도내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은 28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강원도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받은 도내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1만4103명을 전수조사해 파악한 결과다.유증상자는 280명,무증상자는 1만1218명으로 집계됐다.나머지 2605명(신도 371명·교육생 2234명)은 현재 연락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증상자 280명 가운데 3명은 코로나19 확진자이며 현재 74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이중 50명은 음성판정을 받았고 21명은 검사 중이다.나머지는 검체 채취 등 검사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9일 오전 7시 기준 도내 확진자는 춘천·속초 각 2명,삼척·강릉·원주 각 1명 등 총 7명이다.확진자의 접촉자는 443명으로 전날(407명)보다 36명 늘었다. 이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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