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유주현 기자]한국관광공사는 2일 원주 본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사무실을 폐쇄하고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일 원주 본사에서 용역사 직원으로 근무하는 A씨가 코로나19 7번째 확진자로 판정됐다는 통보를 받았다.이에따라 공사는 곧바로 사무실을 폐쇄하고 방역조치에 들어갔다.공사는 원주 본사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에 대해 방역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재택근무에 들어갔다.원주 본사에는 65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공사는 방역 조치를 철저히 한 후 빠르면 4일부터 근무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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