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이 2주 늦춰진 데 이어 어린이집 휴원 기간도 2주 연장됐다.

지난달 27일부터 휴원에 들어간 도내 어린이집은 이달 22일까지 계속 문을 닫는다.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은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영유아의 감염예방을 위해 기존 3월 8일까지로 예고했던 전국 어린이집 휴원 기간을 3월 22일까지 2주 연장한다”고 밝혔다.정부는 휴원 기간이 늘어나더라도 맞벌이 부부 등을 위해 당번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시행한다. 박가영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