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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휴일 동안 도내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랐다.8일 오후 4시5분쯤 춘천시 동산면 원창리에서 산불이 났다.불이나자 산림당국은 헬기 3대,진화차 3대,소방차 6대와 진화인력 80명을 긴급 투입했다.불은 산림 0.1㏊를 태우고 1시간15분 만에 꺼졌다.앞서 같은날 오후 2시17분 화천군 하남면 원천리에서 불이나 산림 0.7㏊가 소실됐고, 오후 1시30분쯤에는 홍천군 화촌면 풍천지의 한 야산 정상 부근에서 산불이 나 1시간20여분 만에 진화됐다.또 8일 낮 12시21분쯤 철원군 김화읍 읍내리 DMZ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종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