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20분 국회 정론관에서 불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그는 지난달 29일 동해·삼척 선거구 경선에서 김동완 후보에게 승리,본선행을 확정 받았다.
그러나 선거구가 재조정되자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재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고,김명기 후보는 재경선 철회를 촉구하며 반발해 왔다.
김 후보는 “이번 재경선 결정은 공정과 원칙을 강조했던 당의 기조와 정반대되는 결정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세훈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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