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명기 예비후보.
▲ 김명기 예비후보.
[강원도민일보 이세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명기(동해·태백·삼척·정선) 예비후보가 4월 총선을 앞두고 12일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20분 국회 정론관에서 불출마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그는 지난달 29일 동해·삼척 선거구 경선에서 김동완 후보에게 승리,본선행을 확정 받았다.

그러나 선거구가 재조정되자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재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고,김명기 후보는 재경선 철회를 촉구하며 반발해 왔다.

김 후보는 “이번 재경선 결정은 공정과 원칙을 강조했던 당의 기조와 정반대되는 결정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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