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추진하고 있는 평화지역 경관개선 사업 가운데 하나인 남면 일원 전선 지중화 사업이 본격화된다.

군은 남면 용하삼거리 일원의 전선지중화 사업을 오는 16일 굴착공사를 시작으로 7월말까지 마무리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남면 용하리 일원의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용하삼거리 구간(0.46㎞)에 대해 전선을 지중화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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