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상황 보고 받는 문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경제·금융 상황 특별 점검회의’ 중 홍남기 경제부총리의 보고를 받고 있다. 2020.3.13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에서 ‘경제·금융 상황 특별 점검회의’ 중 홍남기 경제부총리의 보고를 받고 있다. 2020.3.13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문재인 대통령이 거취 논란이 제기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힘을 실어줌으로써 경제 수장에 대한 신임을 확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경제가 비상한 시국에 빠진 상황에서 경제 분야 컨트롤타워가 흔들려서는 안 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문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등을 불러 ‘경제·금융상황 특별점검회의’를 주재했다.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홍 부총리에게 “지금까지도 잘해 왔으니 앞으로도 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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