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최근 만13세 이상 시민 20만여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마스크 2장과 교체필터 10장을 순차 배부하고 있다.지난 16일 인구가 밀집한 교동과 성덕동 등을 중심으로 10만여장이 1차 지급됐다.
각 읍·면·동의 이·통·반장과 아파트 동사무소 등을 통해 마스크가 전달되자 지역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마스크 인증샷과 함께 감사인사를 건네는 게시물들이 잇따라 올라왔다.
시는 마스크 10만장을 추가 제작해 강릉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와 유학생 등 1만 6000여명에 보급하고,임신부를 위해 실리콘 마스크를 2차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