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올해 공식 개장 예정인 ‘동화마을 수목원’을 한층 특성화한다.시는 지역 첫 공립수목원인 동화마을 수목원을 오는 5월 공식 개장하고 내년부터 암석원,계류원,생태습지원 등 특성화 사업을 추가 추진한다.이번 특성화 사업은 수목원내 계곡부를 활용하는 것으로 임시 개장 당시 매년 증가해 온 방문객 증가 추이를 감안,수목원을 보다 입체화해 공식 개장과 함께 다시 찾는 수목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추진된다.동화마을 수목원은 문막읍 동화리 명봉산 일대에 146㏊ 규모로 조성됐다.지난 2016년 1차 준공돼 이듬해인 2017년부터 시범 운영됐다.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