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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원(원장 최돈설)은 ‘제7회 명주인형극제’ 국내 공식 초정작으로 개막작 1편을 포함해 총 19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개막작으로는 꼬까미의 골고루나라(극단 목동)가 선정됐다.본 공연에는 국내 1호 버블아티스트의 버블쇼가 결합된 인형극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될 예정이다.이번 인형극제는 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에 따라 해외극단 초청을 전면 취소,국내작품으로만 꾸며졌다.
최돈설 원장은 “해외 공연을 취소해 다소 아쉽지만 시민들이 인형극제를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