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특법 정신 계승"
송재범 광산지역주민협의회장은 "폐광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현지인들의 고용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이 가장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고용 창출에 힘쓰겠다"고 언급했다. 송위원장은 이와 함께 올해 역점 사업으로 △주민 계몽사업 △내국인 카지노 확대허용 저지사업 △소식지 발행 등 홍보사업 △ 지역협력 및 지원사업 등을 제시했다. 송회장은 또 "폐특법 제정의 효시가 된 95년 '3·3투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협의회 차원의 다양한 연구사업과 기념관 및 기념공원 조성 사업에도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선/강병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