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는 11일 제109회 임시회 2차본회의를 열어 문화관광 환경복지 기술개발 건설과의 올해 군정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를 계속.
 이만재 의원은 "대관령빙설축제가 매스컴을 통해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보도되는 등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며 "문제점을 분석해 대책을 수립하고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고 주문.
 차재천 의원은 "천연기념물인 백룡동굴의 개발이 불가능하다면 일부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해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해 줄 것"을 촉구.
 심재국 의원은 "용전초교 폐교장의 오페라학교가 행사 후 운동장에 쓰레기와 현수막이 무단방치되는 등 사후관리에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며 사후관리방안 마련을 촉구.
 신교선 부의장은 "대령관광특구 지정후 정책적인 지원이 없다"며 "관광특구지원방안을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것"을 당부.
 김영해 의원은 "국악창작실로 운영되고 있는 도암면 수하리 수하분교를 군유재산으로 취득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요청.
평창/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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