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는 24일 오전10시 의회 본회의실에서 손종웅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주재로 제114회 임시회 제1차 예결특위를 열고 200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의했다.
 이한웅 부의장은 "농업인 자녀 학자금 지원사업과 환경감찰제 운영 등에서 국고보조반환금이 발생했는데 그 이유는 뭔가"를 질의.
 전용구 의원은 "양구시가지 간판정비 사업 예산이 반영됐는데 그 용도는 뭔가"를 묻고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집행하라"고 주문.
 최병일 의원은 "100만그루 나무심기와 꽃길가꾸기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읍면별로 살수장비를 지원할 계획은 없는가"를 질문.
 김태진 의원은 "동면 원당리 소나무 거리 명물화 사업의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소나무 사이에 심은 잣나무 대신 소나무를 심어달라"고 제안.
 신명철 의원은 "양구종합운동장과 보조경기장외에 지역 생활체육인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축구경기장을 설치할 계획은 없는가"를 질의.
양구/안의호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