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의장 송태겸)는 27일 제131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 환경보호과, 문화관광과, 농정산림과, 해양수산과, 건설도시과 소관 업무에 대한 200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
 김흥선 위원장은 "화진포 지역이 해양박물관, 안보전시관 등으로 관광객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매점 등 관광객 편의시설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다"며 조치를 요구.
 임연식 의원은 "선유담 복원에 따른 학술용역 예산이 편성돼 있는데 복원방법, 기대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후 시행하라"고 주문.
 이강덕 의원은 "해양수산부의 해수욕장 등급조정 움직임에 따라 주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해수욕장 개장전 영동지역 타 시군과 공조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촉구.
박효동 의원은 "북천 연어방류가 1회성 사업이 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구.
고성/남진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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