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의회는 7일 오전 10시 예결특위를 열고 세정경영과와 기획감사실, 읍면, 보건소에 대한 2005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의.
 전용구 의원은 "환자도우미 양성교육비의 세부집행 계획과 치아 홈메우기 사업 예산을 더 늘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
 이한웅 의원은 "읍면에 편성된 기관운영 업무추진비가 너무 적어 읍·면장의 실질적인 대민업무 활동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현실화를 주문.
 오흥구 의원은 "치과 유니체어 구입비로 1200만원이 편성됐는데 좋은 장비의 구입에 예산이 충분하냐"고 묻고 "진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장비를 구입토록 하라"고 당부.
 손종웅 의원은 "세금 납부방법이 여러가지로 돼 합리적일지는 모르나 납부실적은 저조하다"며 "형평성 차원에서 세수가 증대될 수 있도록 전념해 달라"고 당부. 
양구/안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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