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의회는 13일 제114회 정례회 예결특위를 열어 산림환경과, 경제정책과 내년도 당초예산안을 심의.
 권재일 의원은 "음식물쓰레기 처리시설을 위탁운영할 경우 직원채용은 반드시 지역주민을 채용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를 해달라"고 촉구.
 안해근 의원은 "상동지하과학연구단지 추진과 관련, 현재 법인설립과 주주공모 등을 추진중인 숯헬스피아사업과 장소선정 등에서 혼선이 일고 있다"며 "관련부서에서 지역여론이 분열되지 않도록 조속히 사업추진여부를 결정해달라"고 주문.
 승춘배 의원은 "농어촌버스에 지원되는 손실보상금의 경우 버스업체 경영실태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해야 할 사항"이라며 "이와 관련해 마을버스운행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라"고 주문.
  영월/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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