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는 빠르면 다음 주 초 道담당급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기로 했으나 조직개편 등을 감안해 후속인사가 시급한 현안부서부터 자리를 채우기로 하는 등 조직안정과 모양새 갖추기를 병행한다는 입장.

道관계자는 25일 “조직개편이 예정돼 있어 담당급 인사를 한꺼번에 마무리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조직개편과는 무관한 현안부서부터 담당급 인사를 내고 도의회 의결 등 조직개편이 확정되는 시점을 보고 후속인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

한편 道국장급과 인사교류 가능성이 예상되던 행정자치부 朴동훈서기관은 올 하반기 중 미국연수를 떠나는 쪽으로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道담당급 승진 인사는 4~5자리를 놓고 상당한 경쟁이 따를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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