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麟蹄】제4회 인제군 빙어축제가 2일 오전 11시부터 ‘풍어제’를 시작으로 남면 부평선착장에서 열렸다.

李升浩인제군수, 宋勳錫국회의원, 金大熙인제군의회 의장, 인제군 자매도시인 鄭英燮 서울 광진구청장, 李基淳·邊完基도의원, 方在興도문화관광국장,黃鍾國고성군수를 비롯한 고성군의회의원, 全낙락인제경찰서장, 安東勳인제교육장, 方孝正빙어축제추진위원장 및 인제군 관내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이날의 빙어축제 개회식에서는 300여명이 참석 했으며 이날 하루 총 1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다.

오는 4일까지 3일동안 열리게되는 빙어축제 첫날에는 빙어볼링대회, 얼음축구, 제기차기, 빙어OX게임, 빙어가요제 등이 열렸으며 둘째날인 3일에는 강원도민일보와 인제군이 주최하는 스노우바이크 참피온 대회 예선경기와 댄싱 경연대회, 전통 떡, 제조경연, 빙어시식회, 페러글라이딩 시연 등이 소양호 빙판 위에서 열리게 된다.

또한 마지막 날에는 전국 스노우바이크 대회 결선과 마티즈 승용차가 걸려있는 행운권 추첨이 있으며 오후 4시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한편 이번 빙어축제에는 전국에서 2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鄭然載 yjje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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