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陵】공무원들의 해외 배낭 여행이 추진된다.

강릉시는 25일 구조조정과 조직개편에 따른 공무원 조직의 경직성을 해소, 활력을 불어넣고 국제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모두 2천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국제선 왕복 항공 운임(1인당 100만원 한도)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공무원 배낭 여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4명씩 한팀을 이뤄 출발하는 이번 해외 배낭여행은 중국(홍콩 포함) 일본 뉴질랜드 호주 싱가폴 등 5개국을 대상으로 한다.

강릉시는“연수 종료후 보고 발표회를 열고 우수시책 및 개선사항을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崔東烈dychoi@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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