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노조간부와 도내 모농협조합장이 한 음식점에서 모임을 갖던 중 언쟁끝에 폭행을 가하는 사태가 발생.

이들은 지난8일 농협의 간부직원 상가를 방문 문상한 뒤 시내 모 음식점에서 농협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을 갖던 중 말다툼을 벌이다 노조간부 金모씨가 李모조합장을 폭행, 부상을 입고 인근병원에 입원까지 했다는 것.

이에대해 당사자인 노조간부 金모씨는 취중에 빚어진 우발적인 사건이었다고 사과의 뜻을 전달. 그러나 일각에서는 취중에 빚어진 우발사건으로 보기에는 정도가 지나쳤다며 문제를 제기하는등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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