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경찰서(서장 全낙락)가 경력 2년 미만 파출소 근무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실무 적응교육이 효과를 얻고있다.

일선 파출소가 최근 3교대 체제로 전환되고부터 대부분의 파출소는 2∼3명의 적은 인원이 업무를 맏고 있어 실무경험이 적은 경찰관들은 분야별 업무의 전문성이 결여돼 긴급상황 발생시 정확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따라 인제경찰서는 지난 22일부터 매일 2시간씩 파출소 근무 직원중 사건처리, 상황대처 능력 등 업무가 미숙한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교통, 폭력, 절도, 도박, 상황처리 등 전문성을 갖춘 지도요원 5명을 강사로 지정해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麟蹄/鄭然載 yjjeong@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