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陟】삼척시의회 제63회 정례회 제 2차 본회의가 27일 오전 10시30분 속개된 가운데 실과소를 대상으로 시정질의 답변을 가졌다.

첫 질문에 나선 李楨勳의원은 “2002 삼척세계동굴박람회 개최이후의 사후대책과 오십천변 활성화 대책을 밝히라”고 촉구하고 “정선 본카지노가 개장이후 삼척시민 고용창출이 얼마나 되느냐”고 물었다.

金應鎔의원은 “환선굴 가는 길은 이정표로 잘 표시해 놓았으나 죽서루 입구는 표지조차 없다”고 질책하고 공무원 정원 확보에도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

金國榮의원은 “엑스포기간내 단체관광객의 수용대책이 있느냐”며 “이를위해 규제만 하지말고 민자를 유치할수있는 여건을 조성하라”고 주문.

申相均의원은 “2002년도 당초 예산안에 동굴엑스포 예상수익금 50억원이 포함돼 있느냐”며 “환선굴이 위치한 대이리일대에 관광객을 위한 볼거리를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鄭鐘德 jdjeo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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