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의장 李康德)는 15일 제103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건설도시과, 5개 읍·면 2002년도 당초예산안을 심사.

朴孝東의원(토성면)은 “기계화경작로 사업 예산이 5억4천만원 반영돼 있는데 최근에 경지정리한 지역에 대해서만 사업이 이뤄지고 과거에 시행된 지역은 제외되고 있다”고 지적한 뒤 형평성 있는 사업 추진을 당부.

尹榮洛의원(거진읍)은 “내년도 봄마무리 경지정리 사업이 3곳에서 시행되고 있는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후 문제점이 없도록 하라”고 주문.

宋泰謙의원(죽왕면)은 “고성군에서 경지정리를 가장 먼저 실시한 곳이 인정댐뜰 지역이지만 배수가 불량해 농민들이 농사를 짓는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요구.

姜根宇의원(현내면)은 “舊7번국도 명파교가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데 강릉국도유지건설사무소와 협의해 철거문제를 검토토록 하라”고 촉구.

高城/南鎭天 jcnam@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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