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陵】강릉노동사무소가 설명절을 앞두고 기업체를 대상으로 체불임금 청산 대책을 강력 시행한다.

강릉노동사무소는 지난 10일부터 설날 연휴전까지를 체불임금 집중지도기간으로 설정, 임금체불업체 4개소 2억7천700만원에 대한 체불임금청산과 앞으로 예상되는 사업장에 대해 체불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강릉지방노동사무소는 설날연휴전까지 1개월 동안 체불임금 특별기동반을 편성, 운영하고 2월 1일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全寅洙 ise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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