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제2선거구 도의원선거에 출마가 예상되던 崔鍾穆 홍천군의회의장(62)이 오는 6월 4대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

崔의장은 “노모가 병석에 누워있는데 이를 돌보지 않고 도의원등 지방선거에 출마할 수는 없어 출마를 포기했다”고 언급.

또“도의원에 출마할 경우 경쟁상대가 친구여서 친구끼리 얼굴 붉히고 싶지 않고 군의원도 7년간 역임, 후배들에게 물려줄 때가 됐다”고 불출마 사유를 밝혔다.

崔의장이 지방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도의원·홍천군수 입지자들이 자신을 지지해줄것을 직간접적으로 부탁하는 등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보여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洪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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