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출신 정갑녀(사진) 씨가 문학세계 수필부문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수상작은 ‘열아홉 순정 우리 형님’.

정 시인의 작품은 “손윗 형님의 파란만장한 인생의 항해를 꾸밈없는 필력으로 담담하게 써내려간 작품이다. 체험적 글이면서도 꾸밈이 없는 픽션적인 작품들이 오랜 세월 속에 묻어둔 옥돌처럼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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