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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상담] 불확실성 시대 자산 운용

"장기-분산투자 원칙 지켜라"

박은성 . 2007년 12월 10일 월요일

박운목 농협 강릉시지부 PB팀장
박운목 농협 강릉시지부 PB팀장

‘지금 펀드환매해야 하지 않나요?’

미국의 서민 주택 금융 대출(서브프라임 모기지)의 부실에 따른 여파로 주식시장이 미국만 바라보고 있는 형국이다. 그 만큼 불확실성이 커져 펀드로 자금 유입도 주춤한 듯하다. 예고된 위험은 위험이 아니라고 한다.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의 위험도 시장 참여자들이 적절히 대응한다면 패닉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 부실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을 때 얘기다. 불확실성이 커진 주식시장에서 나의 펀드(주식)투자 금액은 적절한지 다음과 같이 자신에게 물어볼 시기가 왔다.

   

특정 펀드 편중 자제
기간별 투자비중 조절


■ 나의 재무 목표에 맞게 자산을 배분했는가

주택 구입, 자녀 교육, 자녀 결혼, 승용차 구입, 은퇴 자금 등 자신의 재무 목표가 설정돼 있고 그 목표에 맞게 금융 자산을 배분했는지 살펴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를 들어 10년 뒤에 필요할 자녀교육자금 또는 20년 뒤에 필요한 은퇴 자금 등 재무 목표에 맞게 자산을 배분 운용한다면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불안해 하거나 흔들릴 필요가 없다.

■ 분산 투자의 원칙을 지키고 있는가

중국 투자 펀드의 화끈한 수익률로 너도나도 중국 펀드로 자금이 쏠리고 특정 펀드의 수익률이 높다고 무조건 편중하여 가입하고 있지 않았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펀드 선택 시 시장 평균의 수익률을 추구하는 상품을 주력 펀드로 설정하고, 보조 펀드로 고수익(고위험)을 추구하는 이머징시장 펀드나 특정 테마에 투자하는 섹타펀드 등으로 다양하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횡보 또는 하락 장에서도 일정 수익률을 지급하는 구조화 상품인 ELS(주가 연계 증권)도 포트폴리오 구성에 유용하게 편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고수익만 좇는 투자자라면 고위험만 쫓아 다니는 투자자와 같은 말이다.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위험(리스크)관리이다. 워렌 버핏의 투자 원칙인 ‘손실을 보지 말라’를 명심 하자.

■ 단기적인 시장 예측으로 대응하지 않는가

코스피지수는 11월1일 2085.45를 고점으로 12월 5일 기준으로 약 147 포인트가 하락한 1938.20으로 한달간 약 7%가 하락했다.

일부 고객들은 지금과 같이 시장이 불안할 때 ‘그 때 높았을 때 해지할 걸’하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한다.

시장 예측(Market Timing)은 한두 번은 맞출 수 있지만 한번 실패할 경우,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다. 또 5년 이상 장기적인 자산 배분(전략적 자산 배분)을 했다면, 시장의 투자 전망의 변화에 따른 자산 구성 변경(전술적 자산 배분)은 분기 또는 연간 등의 주기로 전문가와 상의하여 투자 비중을 조절하면 된다.

■ 넷째, 중국 투자 펀드를 환매해야 하나?

최근 투자자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중국펀드 상품의 경우 낙관론과 비관론이 공존하고 있다. ▶표 참조

양쪽의 시각이 다 일면 일리 있는 내용이다. 따라서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중국 관련 투자 펀드가 과도하다면 일부 환매도 고려해 볼 만하다.

세계 경제의 새로운 기관차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과 인도, 그에 따른 석유 철광 등 자원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 등으로 새로운 시장으로 다가오고 있는 중동, 아프리카, 브라질 등 라틴아메리카, 이머징유럽시장에 투자하는 펀드에도 관심을 갖는 것도 효과적인 투자방법이다.

낙관론 비관론
1. 중국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2. 중국으로 지속적인 자  금 유입
3. 13억 인구의 소비 증가
4. 본토 시장 대비 홍콩
  장의 상대적인 저평
  가
5. 2008 베이징 올림픽
1. 미국 서브프라임모기  지 부실에 따른 신용   경색과 소비 침체로   부터 중국도 자유로울   수 없음
2. 미국 소비시장이 침체  될 경우 중국 시장도   이를 상쇄하기 힘듦
3. 인플레이션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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