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동해, 태백, 정선, 양구를 포함한 전국 60개 지역 선거관리위원회가 지자체 소유 토지나 건물을 무상 사용, 매년 26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

중앙선관위가 1일 이윤석 의원(무소속)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24개 지역 선관위가 지자체 소유 토지 총 6298㎡를 무상 이용중이고 지자체 청사 사무실을 무상 임차한 경우도 36개에 달하는 것을 확인.

도 선관위관계자는 “도내 지역 선관위의 부지 확보를 연차사업으로 진행중”이라며 “정선의 경우 이미 부지확보 후 공사가 시작됐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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