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寧越】영월군과 농협 영월군지부가 농가 소득 증대 사업 대출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농업인들에게 100억원의 자금을 저리로 융자한다.

지원 자금은 농가당 1천500만원 이내로 오는 2천3년까지 일시 상환해야 하며 9%의 대출 금리 가운데 영월군이 3%를 지원, 실제 농가 부담은 6%의 저리로 자금을 지원 받게 된다.

또 대출은 농협군지부와 5개 회원 농협에서 동시에 실시하며 대출을 받은 농업인들은 3년 동안 영월군으로부터 9억원의 금융 비용 절감과 농가 소득 증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房基俊 kjbang@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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