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이 주최하는 ‘제2회 강원교육가족 음악대축제’가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강릉대학교 문화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강원교육가족 음악대축제는 음악을 통해 교육가족의 대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소형 외 5명의 삼도가락으로 문을 여는 이날 음악대축제에는 설악엔젤스 합창단, 도계중 관악합주단, 경포고 합창단과 강원청소년교향악단 등 교사와 학생, 학부모 250명이 출연한다. 축제에서는 톱독주, 트롬본독주, 대금독주와 관악합주, 피아노 삼중주, 어린이합창과 학부모 중창 등 다채로운 순서가 준비된다.
또한 대축제의 열기를 더하기 위해 소리꾼 장사익을 특별초청, 구성진 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