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橫城】속보=횡성 우천면 하궁리 일원에 골프장과 스키장등을 갖춘 대규모 리조트의 건설(본보 24일字보도)과 관련, 강원레저 趙雲成 대표와 회사관계자들이 26일 오후 5시 횡성군청을 방문해 趙泰鎭횡성군수등 군관계자들을 만나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강원레저 趙雲成대표는 이번 횡성군 우천면 궁하리일원에 추진하는 레저휴양리조트 건설과 관련해 지난 8월 이전의 사업자인 평온개발에게 일체의 소유권이전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히고 내달 13일 횡성군에 국토개발이용계획변경안을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레저측은 하궁리 180만평의 대규모 레저휴양리조트를 건설한다는 계획아래 1차사업으로 내년에 9홀규모 골프장과 리조트시설 기반공사에 착수할수 있도록 일체의 행정절차를 마치고 늦어도 연말에는 착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원레저관계자들은 이날 횡성군방문후 우천면 하궁리도 방문해 지역인사들에게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강원레저는 지난 23일 하궁리일대 180만평에 연차적으로 대규모 레저휴양리조트를 건설키로하고 내년에 300억원을 들여 우선 9홀규모 골프장시설과 리조트 기반공사을 추진한후 간접투자 방식으로 자본을 모집, 연차적으로 스키장 유락시설등을 건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孫健一 gis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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