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미술관, 오늘부터 110명 작품 선보여

‘2010 봄내미술인 전’이 7일 오후 5시 오픈을 시작으로 일주일간의 전시여행을 떠난다.

춘천미술관(관장 김명숙 춘천미협회장) 기획초대전으로 마련된 올 전시회는 ‘시민과 예술인의 만남’을 주제로 한국화, 서양화, 공예 및 디자인, 서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110명의 작품이 선보인다.

오는 15일 개막하는 ‘제17회 봄내예술제’의 사전행사로 기획한 전시회에는 최법진 강원대 문화예술대학장, 제1회 춘천미술인상 수상자인 이형재 화백, 우안 최영식 씨 등이 참여한다.

김명숙 관장은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만나는 자리로 기대가 높다”며 “많은 관람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윤수용 ysy@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