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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슬픔은 바다로 간다가슴 아픈 사람들이 깊은 산에 올라샘 하나 채우고 나면상처로 얼룩진 여울을 지나모래알로 가슴을 씻어내는 강으로 만난다모래알로 씻어 낸 상처자국마다바다가 스며들고 슬픔보다 낮은 바다는그리움을 빚어 하늘로 보낸다그리움의 주소는 구름을 실어 온바다였으면 좋겠다가장 낮은 곳에 있지만깊이를 알 수 없는내 누이의 젖가슴같은김남권·시인/들꽃세상지킴이 김남권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도민일보를 응원해주세요 정론직필(正論直筆)로 보답하겠습니다 후원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모든 슬픔은 바다로 간다가슴 아픈 사람들이 깊은 산에 올라샘 하나 채우고 나면상처로 얼룩진 여울을 지나모래알로 가슴을 씻어내는 강으로 만난다모래알로 씻어 낸 상처자국마다바다가 스며들고 슬픔보다 낮은 바다는그리움을 빚어 하늘로 보낸다그리움의 주소는 구름을 실어 온바다였으면 좋겠다가장 낮은 곳에 있지만깊이를 알 수 없는내 누이의 젖가슴같은김남권·시인/들꽃세상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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