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3회 전국동계체전 빙상·컬링 유공자 시상식 겸 해단식이 18일 오전 11시 30분 도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임기준 도체육회부회장, 이인규 사무처장, 안희재· 최철호 이사, 이상훈 도빙상연맹 부회장, 선수, 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도빙상선수단은 올 동계체전에서 모두 99점을 획득, 종합 4위를 차지했으며 도컬링팀은 창단 4개월만에 2위에 올랐다.

도체육회는 이날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팅, 컬링 등 우수선수 20명과 우수지도자 6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우수 임원·지도자 8명에게 공로패 등 모두 34명의 선수·임원들에게 시상했다.

◇공로패 수상자

△여춘성(도빙상경기연맹 이사) △탁성원(양구중교장) △원수만(원주고 교장) △안장현(원주고 교사) △이정수(한국체대 교수) △유선희(도체육회 빙상지도자) △이낙종(도청 컬링 총감독) △유근직(도청 컬링감독)

◇입상지도자

△전종모(춘천남부초교사) △김관규(원주고) △유선희(도체육회) △이인훈(한국체대) 이상준(도빙상연맹) 유근직(도청 컬링)

柳浩一 leele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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