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빙상연맹 2002년 우수선수장학금 전달식이 18일 낮 12시 도체육회 회의실에서 임기준 도빙상연맹 장학회장과 이상훈 도빙상연맹 부회장, 권복희 전무이사, 김경모 장학회총무, 선수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도빙상연맹장학회는 이날 국가대표로 솔트레이크동계올림픽과 2002년 세계주니어선수권에 참가, 국위를 빛낸 여상엽(강원체고 3학년)과 동계체전 빙속 1천m 동메달 김명호(강원체고), 3천m 금메달과 5천m 은메달 최진용(강원체고) 5천m 은메달 강준영(원주고) 등에게 2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2002년 세계주니어선수권 참가자 이보라(유봉여고)와 동계체전 1천500m 동메달 남달리(유봉여고) 등 모두 6명의 선수들이 장학금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