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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인간의 동반자

임육경 2012년 01월 03일 화요일

계절마다 변하는 자연을 바라보고 동경하고 감탄하는 사람은 많은데 바라보다가 심정 변화로 오염·훼손하려는 사람들은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될까. 잘 정리된 내방에 왔으니 그렇게 해도 된다는 것인가?

건조기인 동절기로 접어든 자연의 세계를 터득하고 보호하며 가꾸는 정성이 있어야 함에도 일부 이단자의 무모한 행동으로 장관이던 모습을 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이 있다면 이는 여러세기의 시간과 자연과 인간의 정성의 손실이며 인간에 무능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해서 안되는 일을 저지른 결과는 인간이 되돌려 받아야 하는 홍수가 되고 인간이 호흡해야 하는 대기가 지구를 괴롭히는 원인이 되고 자원의 오염으로 천년자원이 사막으로 변하는 참혹한 광경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이를 되돌리려는 인간의 노력은 한 방울 한방울의 물방울처럼 합치면 강을 만들게 되는 기적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인간만이 살아가려고 중금속약제를 만들어 놓고 그 악마 속에서 허우적 거리는 것을 자연은 괴로우면서 정화를 하고 있지만 그 정화를 알지 못하는 인간은 그 독소들 속에서 아우성을 치고 있다.

앞으로 먹을 수 없는 물이 넘쳐날 수 있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데 아무데나 버리면 그만이라 생각하는 인간의 습성 때문에 온 산천이 오염수로 변하고 있다. 새, 가재, 개구리, 물고기가 살아갈 수 없는 물 속에서 참혹하게 쓰러지는 것을 보며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느냐고 묻는 인간이 되묻고 있다면 사람은 너무 잔인하지 않는가.

인간의 생활을 위해 자연 속에 개설한 도로는 미래를 내다보는 투시력과 같이 없어서는 안되는 장식된 방이다. 이 곳에 왜 담배 불덩이와 쓰레기가 무차별 버려지는 상태인 것인가. 무분별하게 한 행동뒤에 나타나는 환경 훼손 현상은 인간의 치명적인 암과 같은 것이고 지금 우리는 그 경악의 심각성을 현실로 목격하고 있다. 지금 땅을 딛고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하면 된다는 한국인’의 각오는 위대하다. 이것으로 자연 환경을 보존하는 것을 생활화해 실천하는 것은 현 세대들의 미래를 밝게 하는 주체라고 생각해야겠다. 임육경·동해시 송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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