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카이 동해 기공식

403개 객실·워터파크 조성

동해 망상해변에 아이스링크를 비롯해 총 403실의 객실을 갖춘 복합 휴양리조트가 조성된다.

골든스카이 호텔 & 리조트(대표 김창완)는 13일 오전 망상해변 망상컨벤션센터에서 기공식을 열고 14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지하 3층, 지상 7층의 규모의 휴양리조트인 ‘골든스카이 동해 호텔&리조트’ 건설에 나섰다.

골든스카이 동해 호텔&리조트는 호텔 171실과 콘도 232실 등 총 403실의 객실을 갖추고 오는 2015년 6월에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골든스카이 동해 호텔&리조트는 국내 최초로 단지내에 아이스링크를 보유하고 실내 워터파크 스트리트몰 야외 풀장 글램핑장 테마공원 등의 최국 최고수준의 부대시설을 자랑하게 된다.

또 전국 해수욕장 선호도 1위인 망상해변에 인접해 있고 크루즈페리 등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보여 지역의 경쟁력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골든스카이 호텔 &리조트 관계자는 “기존 복합 휴양 리조트와는 차별화 된 입지 조건과 앞선 시설로 명품 휴양단지를 조성하게 될 것”이라며 “동해지역를 대표하고 지역의 발전을 함께 이끌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해/김형곤 bio@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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