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영서대학교 사회체육과 김우기 교수(사진)가 제59회 대한체육회 체육상(심판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중앙 경기단체와 시·도체육회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한 각 부문별 수상자 가운데 바이애슬론 심판으로 헌신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김 교수는 30여년간 근대 5종 국가대표팀 코치, 감독과 바이애슬론 경기이사를 역임했고, 체육인불자연합회 강원도지회장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선수 발굴과 육성에 앞장서왔다.
한편 시상식은 22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원주/박경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