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8시 45분께 강원 동해시 묵호항 내에서 화물선 B호의 1등 기관사 강모(76·부산시 수영구 광안동)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같은 화물선의 선원 김모(33)씨가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목격자 김씨는 묵호항 12선석에서 하역작업 중 화물선과 계류 접안지 사이에 변사체로 추정되는 물체가 있어 동해해경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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