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강원 자전거 대행진

▲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2013 강원자전거대행진’이 지난 20일 강릉 교동택지 미관광장에서 열렸다.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이면서 ‘저탄소 녹색시범도시’인 강릉시민들이 자전거 생활화를 통한 환경·녹색올림픽 성공 개최 의지를 다졌다.

20일 강릉 교동택지 미관광장에서 열린 ‘2013 강릉 자전거대행진’에 참여한 시민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자전거 타기 등 녹색 생활 실천 의지를 과시했다.

강원도민일보가 주최하고, 강릉시 등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많은 비로 인해 경포 일원 코스 행진은 이뤄지지 못했으나 다채로운 즐길거리 이벤트와 경품 추첨, 캠페인 등이 더해지면서 자전거 잔치 한마당을 연출했다.

또 최명희 시장과 권성동 국회의원, 김화묵 시의장, 김중래 강원도민일보 영동본부장, 염돈호 강릉문화원장, 이영자 교육장, 김남숙 소방서장, 최재규·이숙자 도의원, 최범기 상공회의소 회장, 박합자 여성단체협의회장, 정문권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지사장, 신준택 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기관·단체장, 시민 500여명이 대거 참석해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생활화와 청정 강릉 구현 활동에 힘을 보탰다. 강릉/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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