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30일까지 203개소

화천군이 오는 30일까지 관내 펜션(민박) 개인하수 처리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강과 산간 계곡 등에 위치한 펜션(민박)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적정 관리 유도를 통한 수계 최상류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이번 특별점검을 실시하며, 인근 철원·화천·양구군의 환경담당 공무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교차 점검한다.

현재 화천군의 펜션(민박)등 이용시설은 203개소이다.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오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 기준 준수 여부,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변경)신고 적정 여부, 오수처리시설 관리기준 준수 여부와 정밀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화천/김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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