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피스 앞세워 반전 기대

 
 

서울유나이티드 U-18(단장 원호인·사진)은 챌린저스리그 서울유나이티드의 유스팀으로 최근까지 연습경기를 통해 금강대기에 출전하기 전 마지막 점검을 마쳤다.

특히 주말리그 경기들을 치르며 드러난 체력적인 약점을 많이 보완,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줬다.

조별 예선 상대인 강릉문성고, 율곡FC에게 객관적인 전력에서 밀리는 만큼 세트피스를 통한 득점을 노리고 있다.

김경범 감독은 “연습 경기에서 전반 초반부터 상대를 몰아붙이는 등 강팀을 상대로 절대 밀리지 않는 경기를 하며 금강대기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됐다”며 “얼마만큼의 성적을 내겠다보다는 일단 선수들이 열심히 뛰는 것이 가장 우선이고 또 경기장 안에서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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