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 정확한 ‘패스축구’ 구사

 
 

2013년 12월 창단한 신생팀 서울 대진FC U-18(단장 양경수·사진)팀은 1학년들의 패기 넘치는 플레이를 바탕으로 본선 안착을 엿보고 있다. 팀이 창단한지 얼마 안되는 만큼 서울 동부 주말리그에서 3승2무11패(8위)로 만족할만한 성적을 거두지 못했지만 이번 금강대기에서 만큼은 주 득점원으로 활약중인 이준석과 미드필더로서 타고난 위치선정능력과 넒은 시야를 통한 정확한 패스능력을 보유한 손승국 등을 활용해 승전보를 울릴 작전이다.

중앙수비수 이진우와 골키퍼 황윤성이 든든히 뒷문을 걸어 잠글 계획이다.

팀의 단장이자 감독도 겸임하는 양경수 감독은 “빠르고 정확한 패스축구를 강조하고 있다. 어린만큼 체격적으론 밀릴지 모르지만 정신력으로 극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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