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사천면에 위치한 ‘김동명 문학관’에서 25일부터 내달 말까지 다채로운 문학행사들이 잇따라 펼쳐진다.

먼저 25일 문학관에서는 초허 김동명 시인의 작품세계와 정신을 기리는 ‘제1회 김동명학회 학술세미나’가 개최된다.

이어 내달 5일부터 9일까지 닷새동안 한국문인협회 강릉지부가 주관하는 가족 동시화 전시회와 김동명 백일장이 진행될 예정이다.

내달 말에는 시인의 마을(대표 이홍섭)이 주관하는 김동명 문학콘서트와 가곡의 밤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강릉/강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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