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동 양구 용하초 5년



시를 쓰고 있는데

친구들이 뛰면서 떠든다



화난 선생님이

애들을 혼낸다



애들은 다시

자리에 앉아서 떠든다



애들덕분에 쓸게 생겼다

고마운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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