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위별 고소함·감칠맛 풍부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시가지 입구의 평창한우마을 대관령점(사장 황정기)은 순수 국내 한우고기를 소비자들에게 값싸게 공급하는 가격파괴 한우전문식당이다.


가격이 싸다고 맛이 없는 걸로 생각하면 오산이다. 한우 직거래를 통한 유통마진을 대폭 줄이고 규모화를 이뤄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의 한우고기를 공급하고 있는 것. 특히 평창한우마을은 농가에서 사육하는 한우를 직거래로 구매해 도축, 가공해 소비자들에게 공급, 소고기 특유의 고소함과 감칠맛을 만끽할 수 있다.

대관령점은 지상 2층 500석 규모를 갖춘 넉넉한 공간에 셀프식당과 단체예약석을 운영하고 있다.

1층에는 셀프식당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마음대로 고기를 고를 수 있는 정육매장이 있어 취향에 맞는 다양한 부위와 등급의 고기를 선택할 수 있다.

고기를 구매하면 상차림 비용으로 1인당 4000원을 내면 각종 야채와 김치, 파저리 등 푸짐한 상을 차려준다. 또 화력이 세고 오래가는 비장탄을 사용해 고기가 잘 구워지고 잡냄새도 없어 더욱 맛있는 고기를 먹을 수 있다. 고기와 함께 한우 육회, 한우원기탕, 냉면, 된장찌게, 주먹밥 등도 인기가 높다.

가격은 한우고기는 부위별로 다양하고 한우회 200g 2만5000원, 한우육회 200g 2만3000원, 한우버섯불고기 120g 1만2000원, 한우원기탕과 한우육회비빔밥 8000원, 냉면 6000원이다.

연락처 033 336-5919, 336-8989. 평창/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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