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메카 강원

▲ 정선 하이원스키장

>> 하이원스키장-18개 슬로프 최고 설질 명성

올해 10주년을 맞은 정선 하이원스키장이 개장 준비로 분주하다.

하이원스키장은 슬로프 사고다발 지역에 2~3중으로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리프트 6기와 곤돌라 3기의 안전센서와 전기부품 교체 및 시운전,안전검사도 완료했다.

또 리프트 운전 담당자 7명이 올해 삭도교통관리자 등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성을 강화했다.이와함께 다양한 리프트 권종을 도입해 수도권 당일 고객과 콘도 숙박고객·셔틀버스 이용고객을 배려한다.21㎞에 이르는 18개의 슬로프와 시간당 2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9기의 곤돌라·리프트 등 최고의 설비를 갖춘 하이원스키장은 최고의 시설로 유명하며 설질(雪質)도 우수하기로 정평이 나 있다.


>> 알펜시아 리조트-슬로프 완만 가족 단위 적합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중심지인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는 스키와 스노보드,눈썰매는 물론 5성급 호텔과 유럽풍 콘도,사계절 워터파크 등 다양한 부대시설 갖춰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인기 만점이다.

알펜시아 스키장은 눈썰매장 1면을 포함한 슬로프 7면에 리프트 3기를 보유,최대 3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과 각종 렌탈 및 장비수리를 할 수 있는 스키하우스,스키장 정상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스키힐라운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특히 스키어의 안전을 고려해 슬로프를 완만하고 넓게 조성한 것이 특징으로 초·중급자와 가족단위로 스키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 엘리시안강촌 스키장

>> 엘리시안 강촌-국내 유일 전철 이용 스키장

국내 유일의 전철 이용 가능 스키 리조트인 춘천 엘리시안 강촌은 25일 올 시즌을 시작할 예정이다. 경춘선 백양리역 인근에 위치해 전철로 편하게 이동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스마트 요금제를 도입해 오전권,주간권 상관없이 이용하고 싶은 시간대에 자유롭게 스키를 이용할 수 있다.총면적 20만3740㎡로 전체 슬로프 10개 중 초·중급자용이 8면이기 때문에 다른 스키리조트에 비해 슬로프 난이도를 낮춰 초심자부터 중급자까지 많은 사람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다.대한스키지도자연맹에서 인증한 전문 강사들로 구성된 스키학교도 운영된다.운영시간은 주간 오전 9시~오후 5시30분,야간 오후 7시~자정,심야 오후 10시~오전 4시다.



>> 웰리힐리 스노우파크-모글코스 상급 스키어 인기

웰리힐리 스노우파크는 짜릿한 겨울스포츠의 꽃인 슈퍼파이프를 즐길 수 있는 스키장으로 유명하다. 국내 최초로 국제공인을 획득한 모글코스는 엠보싱처럼 울룩불룩 굴곡으로 이뤄져 상급자 스키어들의 만족감을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다.이번 시즌부터는 파이프 몬스터(하프파이프 정설차량)와 중·상급자를 위한 모글코스와 펀파크를 도입해 다양한 겨울스포츠의 묘미를 즐길수 있다.국제스키연맹으로부터 규모와 안정성을 인정받아 스키와 스노우보드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이용이 가능한 슬로프를 구비하고 있다.또 스키하우스도 재단장해 슬로프 이동성 개선,대여장비와 의류 신규도입 등 고객 편의를 향상시켰다.



 

▲ 용평스키장

>> 용평스키장-발왕산 정상 눈덮인 ‘주목’ 절경

국내 스키장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용평스키장은 지난 4일 일부 슬로프를 개장,현재 전체 슬로프 개장준비에 분주하다.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발왕산 기슭에 위치한 용평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알파인 스키 활강과 슈퍼대회전을 제외한 알파인 스키종목의 경기가 열리는 동계올림픽 공식 경기장이다.용평은 모두 28개면의 슬로프와 곤돌라를 포함한 리프트 14기를 보유,1일 최대 2만명의 스키어를 수용할 수 있다.특히 국내 최장인 3.71㎞의 곤돌라는 스키장 베이스에서 발왕산 정상까지 연결돼 스키장의 전경과 발왕산 정상의 눈덮인 주목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명소다.



>> 휘닉스파크-올림픽 공식경기장 미리 체험

평창군 봉평면에 위치한 휘닉스파크는 지난 4일 스키장을 개장했다.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길 수 있는 21개 슬로프와 8인승 곤돌라를 비롯해 모두 9개 리프트를 보유,실력과 취향에 따라 슬로프를 선택해 스키와 보드를 탈 수 있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경기장으로 모글,에어리얼,슬로프스타일,평형대회전 등 모두 9종목의 경기가 열려 18개의 금메달이 이 곳에서 가려지게 돼 올림픽을 앞둔 이번 시즌 방문객은 역사적인 동계올림픽의 현장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 시즌에는 올림픽 경기장 조성 공사를 마친 모글,에어리얼,평형대회전,하프파이프 등 4개의 올림픽 코스가 첫 선을 보인다.



 

▲ 한솔 오크밸리 스키장

>> 한솔 오크밸리-당일형·초보자 시즌권 출시

원주 한솔 오크밸리는 오는 30일 스키장을 오픈한다.

오크밸리 스키장은 올 시즌 강력해진 이벤트와 특가 상품으로 스키어들을 유혹하고 있다.특별 이벤트는 광주~원주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당일형 9to4 시즌권’ 출시를 비롯해 △스키탈 때 필요한 모든 혜택을 시즌권 한장에 △온가족 부담 없이 아빠 엄마만 사도 미취학 자녀 무료 △초보를 위한 시즌권+장비렌탈 패키지 △마니아를 위한 시즌권+엣지·왁싱 패키지 등이다. 특별 이벤트 ‘당일형 9to4 시즌권’의 경우 수도권 15개 노선 셔틀버스 무료 탑승리프트·렌탈 할인,수영장·사우나 50% 할인,의류렌탈 및 음료 할인권 등을 제공한다.또한 안전한 유아 스키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역종합>

>> 대명 비발디파크-슬로프 경사도·길이 다양

홍천군 서면에 위치한 대명비발디파크는 오는 26일 스키장 개장을 목표로 제설 작업이 한창이다.

대명비발디파크는 동시 2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12개의 슬로프와 10기(곤돌라 포함)의 리프트를 운영하고 있다.초급부터 최상급 코스까지 준비돼있으며 모든 코스에서 보드를 즐길 수 있다.슬로프 경사도는 최저 5도부터 28도까지 다양하며,길이는 최저 180m에서 최대 900m에 달한다.대명비발디파크측은 우선 26일 개장에 맞춰 슬로프 3개면만 운영하고 본격적인 시즌에 들어가면 모든 슬로프를 개방한다는 방침이다.시즌에는 셔틀버스 운영은 물론 회원권 준비자에게 리프트 무료이용 등 다양한 신규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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