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육상인 화합의 밤 행사
윤승근 군수 등 감사패 전달

▲ 강원도육상연맹은 지난 8일 강원체육회관에서 최동용 춘천시장,윤승근 고성군수,배호원 대한육상연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육상인 화합의 밤 행사를 열었다.

강원도육상연맹이 지난 7일 강원체육회관에서 강원 육상인 화합의 밤 행사를 열고 최선근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강원도육상연맹은 지난해 2월 14일 강원도육상경기연맹과 강원도생활체육육상연합회가 통합하며 최선근 회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했으나 대한체육회의 통합인준이 늦어지면서 이날 취임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윤승근 고성군수 등 9명에게 감사패를,이동석 강원도교육청 체육건강과장 등 4명에게 공로패,엄재웅 영월군청 육상감독 등 6명에게 우수지도자상을 전달했다.또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해인 철원 김화여중 육상선수 등 5명에게 각각 장학금 30만원을 전달했다.최선근 회장은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육상이 종합 3위를 거두는 쾌거를 기록하는 등 매년 강원체육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 도내 실업팀 창단,육상저변 확대 등을 위해 강원체육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호석 kimhs8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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